부정행위 위자료 사건 진행경과 승소한 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1. 사건의 개요

의뢰인과 남편은 약 30여년 동안 부부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남편은 핸드폰 연락이 올 때마다 의뢰인의 눈치를 보며 밖으로 나가서 연락을 받기 시작했고, 의뢰인은 남편이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남편을 추궁하였습니다. 남편은 계속하여 부인하다 결국 회사 같은 건물에서 일하는 보험설계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상간녀이 연락처로 연락을 해봤지만, 상간녀는 부적절한 관계를 일체 부인하고 있었기에 부정행위를 입증할 물증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2. 승문의 조력

상간녀가 상간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상간사실을 입증할 증거가 남편의 증언뿐인 상황이라 이를 입증할만한 물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였습니다. 이에 법률사무소 승문은 남편이 상간녀와 연락한 내역들을 수집하는 한편, 남편과 상간녀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구체적으로 수집·정리하여 남편이 상간녀와 부적절한 행위가 있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상간녀의 세밀한 사정들을 밝혀내어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3. 결과

재판부는 법률사무소 승문이 제출한 주장·증거들을 검토하였고, 법률사무소 승문의 주장대로 남편과 상간녀 사이에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하면서 의뢰인에게 일정 금액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